저희 나원에너지는 접수시 계약금 3kw기준 20만원을 선납하셔야 최종접수가 됩니다. 보내주신 계약금은 해당 지역의 대리점에게 지급되며 대리점은 시공전 구조물 또는 그 밖에 장비를 사전에 구비해야하는 만큼 변심으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받는 최소한의 금액입니다. 또한 보내주신 사진을 기반으로 구조물 작업이 이미 진행된 만큼 사전작업이 어느정도 진행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내용은 홈페이지 상세페이지내에 분명히 기재가 되어있으며 더불어 상담시 안내해드린점 다시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명목으로 20만원을 송금하신지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변심으로 인한 업체 변경은 소비자의 권리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그로인한 지역대리점의 손해가 발생되었다면 이는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 소비자가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라 사료됩니다. 전화상 말씀드린데로 회사 정책은 고려하지 않고 고객변심으로 인한 손해를 회사에 묻는 것은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접수상황 정리

소비자         2018년 11월 7일 [오후 12시경]  대구 달서구 신축건물(6kw) 태양광 의뢰 및 견적요청

나원에너지    2018년 11월 7일 [오후 12시경]  시공 금액 안내 및 현장사진 & 계약금 20만원 요구

소비자         2018년 11월 7일 [오후 3시경]   계약금 20만원 송금

나원에너지    2018년 11월 7일 [오후 3시경]   확인문자 발송  (계약금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부탁드립니다.)

소비자         2018년 11월 7일 [오후 3시경]   주소 그리고 현장사진 및 도면 4장 문자발송

나원에너지    2018년 11월 7일 [오후 3시경]   건물 준공이후 연락주기로 하고 해당 접수건 대리점 인계

위와같이 위 접수건은 대구 달서구쪽 대리점으로 20만원과 함께 최종접수되었습니다.

이후 2~3회정도 전화를 걸어서 진행상황을 체크하였으며 전화 통화시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고 하여서 위와 같은 안내를 대리점측에 전달하였고

그로부터 몇 달후 약 4월경에 다시한번 연락드려서 진행상황을 확인하였으나 이미 다른 업체에 의뢰하여 설치완료하였다는 말을 하셨음

다소 황당하긴 하였으나 고객개인입장에서 생각하면 있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였으나 적반하장으로 계약금 20만원을 요구 계약금은 이미 대리점측에 전달하였다는 말씀을 드렸으나 계속해서 계약금 반환 요구하셨습니다. 혹시몰라서 대리점측에 해당내용 전달 및 계약금 반환요구를 말씀드렸으나 이미 구조물 및 설비물품을 구매 및 절단 하였다는 말을 하였으며 내용을 고객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5월경 다시 문자를 주셨고 환불해주지 않으면 고발하겠다고 최종 통보하심.... 고객변심으로 인한 계약취소는 계약금 반환이 어렵다고 최종통보하였습니다.

물론 고객 개인사정에 따른 계약취소로 인해 계약금을 손해보는 입장은 어느정도 공감되긴 하지만 본인의 손해를 피하기 위해서 다른사람의 손해를 강요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기본 에티켓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