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동네에서 견적받은게 있는데 54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아버지가 연세가 높으셔서 영업사원이 높게 받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 인터넷에서 검색하다가 나원에너지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400만원을 말씀하셔서 모델명이 동일한게 아니라서 가격차이가 나는줄 알았는데 동네 영업사원 견적서랑 나원에너지 견적서 비교해보니깐 모델명까지 똑같더군요 특히 구조물은 오히려 동네 업체가 더 허접한 걸 쓰네요. 이건 해도 너무한거 같네요. 가격차이가 거의 150만원정도 차이납니다.  아버지꼐서 동네 업체에다가 계약금 30만원을 건게ㅇ있어서 계약금은 포기하고 나원에너지에서 설치했습니다. 괜시리 계약금만 날려서 기분이 안좋습니다. 저에게 저희 아버지께서는 신과같은 분이신데....... 이제 연로하셔서 어처구니 없게도 이상한 영업사원들에게 .......  분노합니다.      한편으론 기분좋지만 한편으론 씁쓸합니다.